농산물품질관리사 취업분야

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은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과 관련한 각종 민영업체는 물론, 국가가 인정하는 산하기관 등에서도 그 자격을 인정받고 있는 바, 단순히 취업 뿐 아니라 다양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인자격이기 때문에 특히 농업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이외에도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는 농산물품질관리 채용정보 및 공고를 통해 보다 자세한 취업분야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

농산물품질관리사 연봉

농산물품질관리사의 연봉은 어떠한 곳에 취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이지만, 대표적으로 9급 농업직 공무원이 받는 기본급여 체계는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농업직 공무원의 기본급여 체계는 위와 같이 총 31단계의 호봉으로 나뉘어지며 호봉 단위로 약 3~6만원 가량의 차이 만큼 급여가 인상됩니다. 단, 시장 경제지표에 따라 10% 내외로 전체 인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평균 실수령액

각 시도 기관에 따른 차이는 있겠으나, 기본 봉급 이외에 정액급식비, 직급보조비, 가족수당, 배우자수당, 시간외 근무수당 등이 포함되며 만약 부양부모 2명에 배우자가 존재하는 경우 1호봉의 실수령액은 다음의 예와 유사할 수 있습니다.
 

농업직공무원1호봉의 본봉액이 1,203,500원 인데 반해 실수령액은 1,589,280원 이므로, 매달 더해지는 금액은 약 +385,780원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추가로, 시간외 근무수당의 경우 9급은 6,555원이며 휴일 근무시에는 일당으로 계산되어 총 49,383원의 수당이 주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니다.

최종 연봉합계

농업직공무원의 급여 체계는 위의 급여 합계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비 정기적 수당들이 적용됩니다.

이를 통해 알 수 있듯, 농업직공무원 1호봉의 전체 연봉 예상액은 실수령액 12개월치 분과 비정기 수당을 합했을때 약 2,200만원 정도로 가늠할 수 있으나 매달 소득세, 기여금, 건강보험료 등으로 공제되는 금액이 약 11%정도 존재하니 참고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.

덧붙여서10~12호봉 정도가 경과하면 약 4천만원대의 연봉에 다다를 수 있게 되므로, 비록 초기에는 급여가 적을 수 있지만 안정적인 직작생활을 영위하는 가운데 노후여건이 보장된다는 점이야 말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